
고소영 장동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무속인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27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새해 맞이 고춘자 선생님&이다영 선생님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영화 '파묘' 속 김고은이 연기한 무속인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40년 경력의 무속인 고춘자의 신당을 찾았다.

고소영 유튜브
고춘자는 "남이 볼 때 정말 아무 걱정이 없고 아무 근심이 없는 여인이라는 게 많이 보인다. 그런데 내가 본 고소영은 너무 자제하는 게 많다. 화려하게 비치는 만큼, 가슴에 묻은 게 많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의 사주를 본 고춘자는 "참으로 잘 만났다. 원래 장 씨 대주는 한 나라를 지배해야 하는 남자다. 한 나라를 지배하는 건 남자고, 그 남자를 지배하는 건 한 여인이라고 하지 않나. 고소영 씨가 참 긍정적으로 잘 보필하고 있다"며 내조를 잘 하고 있음을 말했다.
이어 고춘자는 "하지만 고소영은 장 씨가 아니다"라며 "고소영은 고소영이다. 만인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살림할 팔자가 아니다. 지금 큰 운이 들어와있다. 다시 방송을 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또 "강한 척하지만 한 번씩 지치는 사람이다. 자기 사주를 묻어놓고 살다 보면 병 난다"고 얘기했다.

고소영 유튜브
앞서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보유하고 있는 300억 원 가치의 건물을 소개하며 "효자"라고 언급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고춘자는 고소영은 운세에 재물운이 들어와있는 것을 말하며 "화산 폭발하듯 재물을 갖고 들어온다. 그래서 재물은 많이 들어오는데 돈만 있어서 행복한 건 아니지 않나. 소리 안 나는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린다"고 말했고, 고소영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1992년 데뷔해 활동해 온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웹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을 진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소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