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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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30일 심정지 상태로 이송…현재 중환자실 위중

기사입력 2025.12.31 10:05 / 기사수정 2025.12.31 10:06

엑스포츠뉴스DB 안성기
엑스포츠뉴스DB 안성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며 위중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31일 연합뉴스는 안성기가 지난 30일 오후 4시께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현재 중환자실에서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걸려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한편 '국민배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이후 약 60여 년간 '라디오스타', '화려한휴가', '부러진화살' 등 200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최근에는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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