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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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감량' 풍자, 코 수술만 5번…"피노키오 같다고, 내가 괜찮다는데 왜" (강남언니)

기사입력 2025.12.31 09:19 / 기사수정 2025.12.31 09:19

풍자
풍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풍자가 코수술 후 만족했다는 속내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다른 사람 입에서 내 성형 사실이 드러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댄서 출신 유튜버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출연진들은 '콤플렉스 빌런'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던 풍자는 "살을 빼기 전에는 사람들이 '쟤 고혈압 있다', '풍자 1년 뒤에 죽어도 아무도 모른다'고 했었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강남언니' 풍자
유튜브 '강남언니' 풍자


이어 "그런데 살을 빼니까 이제는 '네가 빼봤자 얼마나 빼겠냐' 이러더라. 나더러 뭘 진짜 어쩌라는거냐"라며 황당해했다.

또 "사람들이 내 캐릭터는 살을 빼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사실 이미지 때문에 걱정이 있기도 하다. 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도 많았는데, 내 건강과 만족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한 것이다"라고 체중을 감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5번의 코 수술 사실을 공개했던 풍자는 "사람들이 돈테크만, 피노키오 같다고도 말하더라. 그런데 나는 마음에 든다"며 코 수술 후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얘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강남언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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