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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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김준희, '동안 비결' 숨기지 않았다…"노화 늦추는 주사 맞아" 고백 (오늘뭐주니)

기사입력 2025.12.29 17:31


유튜브 '오늘뭐주니' 캡처
유튜브 '오늘뭐주니'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줄기세포 시술 후기를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에는 '노화를 늦추는 주사?! 헐리웃 배우들이 열광하는 '그 주사!' 직접 맞아봤습니다ㅣ오늘뭐주니 | 김준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준희는 혈액을 채취한 뒤, 그 혈액 속에 있는 줄기세포를 다시 정맥으로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시술은 특별한 통증 없이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간편하며,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혈액을 뽑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빈혈 수치 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유튜브 '오늘뭐주니' 캡처
유튜브 '오늘뭐주니' 캡처


김준희는 정맥 주사뿐 아니라 얼굴에 줄기세포를 직접 투여하는 시술도 함께 받았다.

그는 "얼굴에 줄기세포를 넣는다고 해서 얼굴이 빵빵해지거나 볼륨이 차오르거나 리프팅이 되는 건 아니다. 줄기세포의 목적은 내 몸에 있는 만성 염증이나 재생 효과를 높이기 위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개념의 시술"이라며 노화가 시작되는 30대 이상에게 해당 시술을 추천했다.


시술 효과에 대해서는 "2주가 지나면서부터 굉장히 안색이 밝아지고 혈기가 도는 느낌이 든다. 일단 아침이 가볍다. 일어날 때 개운하고, 피로도가 예전 같지 않다. 조금 더 의욕이 생기고, 활기가 생기고, 열정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젊었을 때 저는 굉장히 열정적이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고 나서 피로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근데 이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나니까 예전 젊었을 때 마음가짐이나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오늘뭐주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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