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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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16개월 子 침대 낙상 사고 고백…"굴러떨어졌다, 분리불안 심해져" 걱정 (보라이어티)

기사입력 2025.12.23 22:38 / 기사수정 2025.12.23 22:3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황보라가 아이의 수면 패턴에 고민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터'에는 '밤샘 육아 제발 그만. 수면교육 1타강사 SOS, 재접근기 육아'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이날 황보라는 퀭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오늘 새벽 두 시에 아이가 깼다. 하와이 여행부터가 뭐가 잘못된 것 같다"며 "여행 가서 애 아팠지, 아프고 잠 못 잤지, 한국에 와서도 아프지"라며 겹친 악재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수면 교육 전문가인 '호환마마 선생님'을 만난 황보라는 "우인이가 한 번은 꼭 깬다. 가드를 빼야 된다고 해서 뺐는데, 거기에서 한 번 떨어졌다"며 아찔했던 사고를 언급했고, 남편은 며칠 전 같은 사고를 "새벽에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 그래서 거실에서 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보라는 "가드를 현재는 빼놓은 상태인데, 그 이후로 떨어진 적은 없지만 계속 칭얼댄다. 분리 불안도 심해졌다"며 침대에서 떨어진 이후 계속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영상 캡처


이어 황보라는 "아픈 건 한 달 내내 아팠다. 아프면 수면 교육을 못 하지 않냐. 그래서 같이 옆에서 재운 거다"라며 분리 수면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고, 전문가는 "너무 귀엽고 옆에서 자니까 너무 좋은데 아이도, 나도 못 자면 좋은 육아 방향성은 아닌 거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10년 열애 끝인 2022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터'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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