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가 결혼한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일본 인기 배우 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가 결혼을 발표했다.
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는 23일 각자의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에 저희 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는 결혼하게 되어 알린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일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시간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결혼을 계기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타카스기 마히로는 하루보다 5세 연하의 배우로, 영화 ‘히로인 실격’, ‘기생수’ 파트1과 드라마 ‘가면라이더’, ‘리갈하이 스페셜’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하루는 모델 출신 배우로 일본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NHK 아침드라마 ‘아사가 키타’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23년 방송된 드라마 ‘나의 신부군’에서 함께 호흡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드라마 포스터, 타카스기 마히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