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손자' 할아버지 된다…'김태현♥' 딸 최연수 "존재감 뚜렷" 성별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아들맘이 될 예정이다.

21일 최연수는 개인 채널에 "그렇게 됐습니다. 잘 키워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최연수는 "저희 아기 성별을 많이 예측해 주셨다. 저희가 예측했던 성별은 사실 딸이었다"고 말을 꺼냈다. 앞서 최연수는 임신 후 증상 등을 공개하며 육아 경험자들과 아이의 성별을 예측한 바 있다.

지인이 대신 꾼 보석이 담긴 접시의 태몽, 오른쪽인 난황, 입맛까지 딸을 예상했다고 밝힌 최연수는 "아직 성별을 알 수 없는 주수에 병원을 갔는데 너무 아들이더라"라고 성별을 공개했다. 의사 역시 너무 뚜렷한 존재감에 99% 아들을 확신했다고.



이어 최연수는 "사실 딸을 좀 원하긴 했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성시경님 같은 목소리, 좋아하는 일본 밴드 보컬의 작사·작곡 실력을 가진 위대한 아티스트로 키워보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12일 최연수는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현석의 딸인 최연수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1일 12살 연상의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연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