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58
연예

'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게 "자넨 못 돌아와"

기사입력 2012.01.02 22: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강훈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송그룹 회장을 수술했다.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5회에서는 강훈(신하균 분)이 지혜와의 약속을 무시하고, 화송그룹 회장을 동의 없이 수술했다.

이에 김상철(정진영 분)교수는 수술 당시 상황을 증언하러 오게 됐고, 화송그룹 측에게 급박한 상황이라 강훈이 태양병원에서 동의없이 수술한 것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증언이 끝나고 김상철교수는 이강훈에게 내가 자네를 위해 여기까지 달려온 줄 아냐면서 황원장으로부터 병원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연락이 왔기때문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철교수는 강훈에게 "우리가 증언하는 동안 화송그룹 회장을 천하대병원으로 이송했어"라고 전했다.

이에 강훈은 크게 분노했고, 김상철교수는 "왜? 화송그룹 회장을 모시고 천하대병원으로 금의환양 하게 될 줄 알았나? 이강훈 자네는 못 돌아와. 이제 천하대 병원은 자네가 넘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 자넨 이미 흘러가버린거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철교수가 화송브룹 회장에게 찾아가 수술이 잘 됐으니 고소를 하지 않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