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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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집 거덜날 판? '박수홍 집' 공개에 이용식 멘붕

기사입력 2025.12.13 15:14 / 기사수정 2025.12.13 15:14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의 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는 '재이 할아버지 오셨다! 14개월아기 육아브이로그 | 이용식 뽀식이 할아버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재이 양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이어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딸인 이수민, 사위 원혁이 손녀 이엘 양과 함께 박수홍의 집을 방문했다.

이전부터 재이 양의 할아버지를 자처한 이용식은 "뽀식이 할아버지"라고 인사하며 활짝 웃었다.

앞서 이용식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재이 양의 돌잔치에 불참했는데, 박수홍은 "선배님이 보내주신 영상 보고 눈물 나고 웃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 편지에서 이용식은 "할아버지가 못 가서 정말 미안하다. 늘 건강하고 지금처럼 튼튼하게. 재이 뒤에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랑 같이 있다고 생각해줘.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고마움의 식사 자리가 마무리되자 이들은 재이 양의 방으로 향했다. 으리으리한 크기를 자랑하는 재이 양의 방에 수많은 책이 꽂혀있는 것을 보고 이용식은 "여기가 도서관이지 방이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김다예는 재이 양에게 맞지 않게 된 신발과 턱받이, 옷 등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고, 박수홍은 "여보, 이제 그만해"라고 반응했다. 이용식이 "얘 마스크 좀 씌워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수홍은 "집이 거덜나는 느낌이라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5세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 재이 양을 뒀다.

이들은 최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약 70억에 매입했으며, 딸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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