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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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합 전 항상 '이것' 먹었더니...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비법? (냉부해)

기사입력 2025.12.05 15:36 / 기사수정 2025.12.05 15:36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비결을 공개한다.

7일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두 전설, 류현진과 추신수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시즌을 마친 후 무수히 많은 예능 섭외 요청이 쏟아졌음에도 오직 '냉부해'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류현진은 "미국에 있을 때부터 아내와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소감을 전하자, 권성준은 "이글스의 찐팬으로 이번 한국시리즈도 직관했다. 20년 전에 이글스 팬이 됐는데, 그때 류현진 선수가 데뷔했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류현진은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실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 햄버거도 하나면 충분하다"며 '소식좌'에 가까운 식습관을 고백한다.

하지만 곧이어 "'이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것' 때문에 이 체격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최애 요리를 소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두 선수는 과거 갖고 있었던 독특한 루틴도 털어놓는다. 먼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먹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며, 이후 원정 경기에서도 감자탕을 어떻게든 구해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추신수 역시 "52경기 연속 출루했을 때,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 연속 출루 기록이 깨지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회상한다. 또한 두 사람이 경기 전에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음식을 공개하자, 같은 체육인 출신인 안정환도 크게 공감해 어떤 음식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야구계 레전드' 류현진과 추신수의 최애 음식&기피 음식은 무엇일까. 이는 오는 7일 오후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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