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지민과 김준호가 베트남에서 보낸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김지민은 자신의 계정에 "모든 게 행복했다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에는 베트남 여행을 떠난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지민과 김준호는 하얀 식탁보가 깔린 긴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와인과 접시, 와인잔 등이 인원수만큼 세팅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지민은 생일을 맞아 남편 김준호, 절친 정이랑, 오나미 등과 다낭에 간 근황을 공개하면서 "N번째 신혼여행! 우린 앞으로 신혼여행을 계속 다니기로 약속했다. 평생을 신혼으로 배려하며 살기로 했다"라고 전해 달달한 신혼 부부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인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내년에 좋은 소식 기대한다", "항상 응원한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7월 결혼해 현재 2세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기도 했다.
사진=김지민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