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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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어릴 때와 얼굴 달라' 성형설에 결국 직접 해명 "사실은…" (보석함)

기사입력 2025.12.03 05:30

로이킴
로이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성형설을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쌍게이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로이킴.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로이킴은 "'보석함'을 오랫동안 시청해 왔는데, 언제쯤 저를 불러주실까 생각했다. 잘생긴 사람들 사이에 한 번 끼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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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로이킴이 '또로이'로 불린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여기 나온다는 것부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로이킴은 "요즘 예능과 유튜브를 하면서 가수가 아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사람들이 많이 놀라시더라. 그런데 저는 늘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던 것이고, 이제야 원래 제 모습에 가까워지는 상황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과 카메라가 없을 때 제 일상적인 모습의 간극이 없어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로이킴
로이킴


또 로이킴은 외모 전성기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를 꼽으면서 "제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잘생겼을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인 것 같다. 사춘기가 오면서 못생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고등학교 넘어갈 때쯤의 얼굴이 제일 별로였다. 그래서 그 때 '로이킴 성형 전'이라고 사진이 많이 돌더라. 성형이 아니고 세월이다. 사춘기가 마치 저를 성형하기 전 얼굴 정도로 못생기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사진 =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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