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01 10: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10년 여정을 돌아보는 디즈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R CHAPTER)’가 지난달 28일 뭉클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최종 에피소드는 세븐틴을 향한 멤버들의 헌신과 애정을 조명함으로써 그 답을 가늠하게 한다. “13명 모두 (성향이) 다르지만 바라보는 방향은 같다”(호시·디노)라는 믿음 속에서, 이들은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았기에 (지금은) 새로운 시작”(도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 격렬히 연습하면서 “10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우리가 멋지다”(조슈아)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
멤버들 간의 진한 우정도 돋보인다. 데뷔 때부터 팀 앨범을 작업한 우지는 “나는 그저 멤버들과 있으면 행복하다”라며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무뎌졌다.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 관계가 무척 소중하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오른 잠수교 무대, 이를 준비하는 치열한 과정, 멤버들끼리 보내는 소탈한 일상까지, 장면마다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 우뚝 선 세븐틴의 성장 동력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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