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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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아내가 사회를"…윤정수♥원진서 결혼, 김숙까지 '귀한' 역대급 쓰리샷 "너무 축하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1 07:47

김숙 계정
김숙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가상 남편이었던 윤정수의 결혼식 사회를 보며 축하를 전했다.

지난 30일 김숙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드디어 정수오빠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과 남창희가 윤정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영상에는 단체 사진을 찍으며 윤정수, 원진서 옆에 선 김숙이 인증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 김숙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윤정수, 원진서에게 들이밀었고 두 사람은 환하게 웃어 보였다. 

김숙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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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남창희랑 같이 사회보고 왔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해^^#윤정수 #원진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더했다. 김숙은 윤정수와 과거 예능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바. 네티즌들은 "할리우드도 못하는 전처의 사회", "숙언니 친오빠 같아요 !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숙언니", "언니 신부 표정 안좋잖아요 ㅋㅋㅋ", "남편이 배신을"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53세 윤정수는 서울 모처에서 12살 연하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의 원진서(개명 전 이름 원자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이 맡고,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 불렀다.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는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주목을 받아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원자현이다.


이들이 인생 2막을 열어 많은 응원이 더해졌다.

사진=김숙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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