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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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장모 공황장애·장인 실명 위기까지…"그래도 살고 싶어 결혼"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11.28 14:43 / 기사수정 2025.11.28 14:43

이승민 기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수홍이 김다예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처음 밝히는 박수홍, 김다예 첫 만남부터 시험관 출산까지 전부 공개합니다(딸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은 "지금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때 아내(김다예)가 원형 탈모가 네 개 정도 났었다"고 고백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수홍은 "자기(김다예)도 그렇지만 자기 부모님들이 더 힘들었다. 김다예의 아버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눈 수술을 해야 했고, 어머니는 공황장애 치료를 받으셨다"고 말하며 처가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이어, "이거는 진짜 내가 살고 싶더라고, 붙잡게 되더라고. 근데도 (김다예는) 날 안 놨어. 날 위해 싸워준다고 법무법인에 취업을 했다니까. 지금은 내 계약서 다 봐줘"라며 김다예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다예는 "그때 한창 명예훼손 사건으로 싸울 때 의기투합해서 법무법인도 감사하게 제안을 주셔서 피해자 인권 팀장 같은 직무를 맡아 도움을 줬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지난 12일 공판에서 검찰은 친형 박 씨에게 징역 7년을, 형수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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