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시영, 명품보다 귀한 '출산 선물' 뭐길래…"처음 받아 봐요" 자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독특한 출산 선물을 자랑했다. 

27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한 피부과를 태그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씩씩이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연분홍색 천과 리본으로 포장된 케이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시영은 "기저귀 케이크는 처음 받아 봐요♥ 감사합니다"라고 케이크의 정체를 밝혔다. 

귀여운 토끼 인형과 미니 왕관으로 꾸며진 케이크를 확대한 이시영은 태명 '씩씩이' 이름표와 기저귀를 자세히 담았다. 

앞서 지난 5일 이시영은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얻은 둘째 딸은 전남편과 결혼 생활 중 준비했던 시험관 냉동 배아를 이식받아 얻었다. 

사진 =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