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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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많이 무너져 있다"…주우재, '전화만 50통' ♥연애 스타일 '폭로' (옥문아)

기사입력 2025.11.27 21:25 / 기사수정 2025.11.27 21:25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이 폭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 새로운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발탁된 한혜진은 여러 개의 연애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온 바 있다. 

'옥문아' 방송 화면
'옥문아'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이에 김숙은 한혜진이 섭외 1순위 대상이 되는 이유를 궁금해했고, 한혜진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출연자들을 제3자 입장으로 보면 너무 잘 보인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혜진은 "너무 티가 나는 부분은 편집해서 보여 주는데 그 빈 부분을 제가 많이 맞히더라. (나중에는) 제작진이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홍진경은 연애 프로그램이 실제 연애에 도움을 주는지 방해가 되는지 궁금해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

'옥문아' 출연진
'옥문아' 출연진


이때 주우재는 "('연애의 참견'을 하면서) 혜진 누나의 연애 스타일을 많이 들었다"면서 "난리 난다. 저 누나도 생각보다 많이 무너져 있다"라고 밝혔다. 

남들의 연애에 냉철한 피드백을 건네지만 실제로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 되면 전화를 50통씩 한다는 것. 

"예전에는 그랬다"라고 인정한 한혜진은 "어렸을 때는 그랬던 거 같다. 생각 자체를 못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안 좋은 케이스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내가 만나는 사람한테서도 빨리 캐치가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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