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정승제가 '레이저 900샷' 시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26일 첫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에서는 '하숙집 이모' 삼총사인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 오픈을 앞두고 정식 회의에 들어간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제공
이날 정형돈은 한선화를 보자, "우리 한 10년만인가? 선화, 넌 그 드라마 '술 퍼먹는 여자들'에서..."라며 한선화의 히트작 '술꾼도시여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한선화는 눈을 질끈 감으며 "오빠, ‘술도녀’야!"라고 정정하고, 정형돈은 "근데 선화가 지금 몇 살이 됐지?"라고 황급히 질문을 건넸다.

사진=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제공
그러면서 그는 "(정)승제 형은 60년생이야~"라고 농담을 투척하는데, 한선화는 "에잇, 거짓말~"이라면서도 "한 70년생?"이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이에 정승제는 "제가 그렇게 늙어 보이냐?"며 울컥하더니, "전 76년생이다. 얼마 전에 레이저도 900샷이나 맞았는데..."라고 갑분 '시술 고백'을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한선화X정형돈과 첫 회동을 진행하며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유쾌 하숙집 오픈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정승제 하숙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