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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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 다 됐네" 송가인, 바닷가 낚시에 '아빠 찬스'…"딸이랑 하면 뭐든" (송가인)

기사입력 2025.11.24 14:45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송가인이 아버지&둘째 오빠 조성재와 함께 낚시를 떠났다.

24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서는 '[가인이랑 아빠랑] "아빠~! 그냥 라면이나 먹자" 멀쩡한 집 놔두고 바깥에서 고생! 송가인을 위한 송버지 2인조(?)의 고군분투 생존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이날 송가인은 아버지, 둘째 오빠 조성재와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바다로 떠나던 송가인은 " 갯지렁이도 사고, 장갑도 사서 낚시하는 곳으로 가고 있다. 근데 오늘 풍랑주의보라고 하더라"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낚시가 끝난 후 공연이 있는 조성재는 "박단이가 사람 여럿 성가시게 하는구만"이라며 투정부렸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바다에 도착한 세 사람. 송가인 아버지와 조성재가 함께 낚시대를 조립하고 있는 와중, 송가인은 "저 해 주세요. 저는 옆에 있을 테니까"라며 멀찍이 앉아 일하고 있는 부자를 지켜보았다.

딱딱한 돌에 앉은 송가인은 "엉덩이에 스티로폼 대야 될 것 같다. 살이 없어서 너무 아프다"며 투정을 부렸고, PD는 "서울 여자 다 됐네, 선배님"이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조성재는 "야! 낚시하러 와서 왜 너는 가만히 있냐"며 송가인에게 태클을 걸었고, 송가인은 "재미있다~"라며 개의치 않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가인' 영상 캡처


조성재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재미있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고, 송가인은 "아빠, 재미있지?"라며 '딸바보' 아버지에게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송가인 아버지는 "참말로 재미있다. (딸이랑 하면)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어디 있겠냐"라며 예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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