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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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베일 싸인 ♥남편 묻자 말 아껴 "그냥 사업해요"·"식사 밖에서" (살림남)

기사입력 2025.11.23 08:10

KBS 2TV 방송화면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편에 대한 질문에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서진의 동생은 박서진에게 "오빠 밥 차린다. 오빠꺼"라고 말했다. 대답이 없자 MC 이요원은 왜 대답을 안하냐고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가족들이 저렇게 밥 먹자고 부르는데 대꾸도 안 하고 안 나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요원은 "우리 집 애들은 한두 번 만에 나오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상렬은 "오. 남편은요?"라고 물었다. 이요원은 "남편이요?"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한두 번 만에 나오지만, 남편은 안 그러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한 이요원. 속 시원하게 말하지 않자 답답함을 느낀 지상렬은 "거기는 무슨 도깨비 집이에요? "라고 물었다. 

KBS 2TV
KBS 2TV


이요원은 "밖에서 많이 드시고 오시고"라며 남편을 언급, 지상렬은 "그분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다. 이요원은 "그냥 뭐. 사업해요"라고 했다. "사업가?"라고 구체적으로 되물어도 같은 대답이 돌아오자 지상렬은 "혹시 뭐 외계인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6세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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