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4
연예

오윤아, 미국 여행 중 '충격'…"발달장애 子 제재 안 해, 편안하다" (Oh!윤아)

기사입력 2025.11.22 06:55 / 기사수정 2025.11.22 12:48

오윤아.
오윤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미국 여행 중 충격을 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과 함께한 미국 여행기 @LA @시카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들 민이와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LA에서 시카고로 넘어가 지인과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이때 오윤아는 민이가 음식을 깨작거리자 "민이도 육안으로 봤을 때는 티가 안 나는데 살이 좀 빠졌다. 배가 좀 들어갔더라"라며 "일부러 다이어트 한 건 아니고 의외로 많이 먹진 않는다. 많이 움직이니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 유튜브 채널 캡처.
오윤아 유튜브 채널 캡처.


지인은 "미국 사람들은 민이 같은 아이가 돌아다니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라고 말했고, 오윤아는 공감하며 "미국 사람들이 민이가 돌아다녀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제재 안 한다. 민이가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 편안하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되게 밝더라.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없으니까 편하게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에 이혼 후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