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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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가출+외도' 아내 사연에 '경악'…서장훈 "실성한 것 같다" (이혼숙려캠프)

기사입력 2025.11.20 22:46 / 기사수정 2025.11.20 22:46

이승민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소송을 진행 중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캠프 참가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서장훈은 "험난한 길이 예고가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아주 무겁다"고 토로했다.

진태현 역시 "제가 17기 부부 때문에 술을 마셨다.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이날, 가사조사실에 들어온 첫번째 부부는 20년차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먼저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가 20개월간 가출을 하고, 외도까지 한 사실을 공개했다. 

캠프 촬영 기준 한 달 전 집으로 돌아온 아내가 또 집을 나갈까 봐 남편이 급하게 캠프를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나 오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실성한 것 같다"고 말하며 헛웃음 쳤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이어, "(아내를 향해) 어떤 경우에서든 애들 안 보고 2년동안 가출한 것은 어떤 상황이든 잘못된 행동이 맞다"고 일침했다.

2년 동안 무얼 했냐고 묻는 남편에게 아내가 화를 내자 "아내가 20개월 동안 사라졌는데 물어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아내는 부부생활을 이어오면서 총 15번 가출했다. 아이가 2살 때도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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