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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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사업 논란' 이경실, 오늘(19일) 무대 오른다…연극 측 "교체 생각 없어" [공식]

기사입력 2025.11.19 11:55 / 기사수정 2025.11.19 11:55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 이경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 이경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달걀 사업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경실이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 변동없이 출연한다. 

19일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관련 논란을 접했고, 이경실을 만나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출연진 교체 정도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공연 역시 캐스팅 교체 없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경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경실


최근 이경실은 운영 중인 달걀 브랜드 '우아란' 관련 비싼 가격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난각번호가 4번임에도 불구하고 30구에 15,000원으로 난각번호 1번 달걀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

난각번호는 사육 환경을 표시하는 수치로, 1은 방사 사육, 2는 축사 내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기존 케이지를 의미한다. 케이지 사육은 닭의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이다.

이와 관련 이경실은 이날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해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경실은 지난 1일 개막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서 바람둥이 조지섭의 세 여자친구들의 취향에 따라 방의 배치와 식사를 준비하는 등 모든 상황을 꿰뚫는 인물 피옥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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