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최시훈. 사진=최시훈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최시훈이 남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최시훈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 어려운 거였네 (와이프 메이크업 연습)"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시훈이 에일리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의 메이크업 연습을 위해 얼굴을 내어 준 최시훈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이어진 동영상에서는 화장이 완성된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최시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의 옆에는 에일리가 환하게 웃고 있어 상반되는 두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래퍼 트루디는 "형부..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유~"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또 네티즌들은 화장을 한 최시훈의 모습에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훈은 사업가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최시훈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