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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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난임 끝 쌍둥이 임신 이어 겹경사에 눈물…"첫 태동 느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4 15:23 / 기사수정 2025.11.14 15:23

장주원 기자
사진= 초아 SNS
사진= 초아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초아가 난임 끝에 얻은 쌍둥이들의 태동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14일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자신의 SNS에 쌍둥이 임신과 관련해 감동을 전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초아는 "11월 14일 AM 1시 33분, 하트&큐트 첫 태동 느끼다. 꺼비 씨랑 매일 자기 전 배에 손 대고 아가들 부르며 얘기하는데 갑자기 둘이 동시에 톡!을 느낌"이라며 쌍둥이의 태동 소식을 전했다.

초아는 눈물을 닦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둘다 눈 마주치고 '태동이다!' 그리고 감동의 눈물 주르륵. 설레는 마음에 부랴부랴 기록했는데 원래 이렇게 감동적인 거 맞죠"라며 네티즌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진= 초아 SNS
사진= 초아 SNS


이어 초아는 "그 후 또 느끼고 싶어서 무한 반복 불러 본 이름. 하지만 서비스 안 해 줌. 귀요미들 잘 자. 사랑해"라며 '태동 앵콜'을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난 9월 난임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초아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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