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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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송지효, 속옷 매출 대박나더니…"야근 각" 회사에서 잠들었다 (지효쏭)

기사입력 2025.11.14 11:05 / 기사수정 2025.11.14 11:05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DB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지효가 잘나가는 속옷 CEO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송지효 유튜브 채널에는 '회사까지 걸어가 보자 (출근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효는 도보로 회사에 출근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내추럴한 모습으로 회사로 향했다.

출근길 송지효는 "오늘은 좀 이런 시간이 필요했다. 기분도 좋고, 저에게 굉장히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 게,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매일 출근해서 회의하고 아이디어 내고 하는 시간이 참 보람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 속옷을 재구매해 주시고 칭찬해주실 때 정말 뿌듯하다. 그래서 더 허투루 못 하겠다"며 회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 송지효는 "회사 가서 주무시는 거 아니죠"라는 PD의 물음에 "그러면 진짜 웃기겠다. 회사 가서 이러고 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회사 도착 후 송지효가 실제로 잠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박 누나 진짜 잠'·'그래서 야근 각'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눈에 띄게 매출이 (늘었다).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속옷 브랜드의 매출 상승세를 알린 바 있다.

사진=송지효, 엑스포츠뉴스 DB, 지효쏭 JIHYO SSONG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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