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9
연예

한가인, ♥연정훈이 부르는 애칭은 '순둥이'…"난 순한 강아지상"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11.07 08:32 / 기사수정 2025.11.07 08:32

연정훈 한가인
연정훈 한가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애칭을 밝혔다.

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메이크업을 받는 자신의 모습을 보다 "나는 순한 강아지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
한가인


제작진이 "어디서 들은 말이냐"라고 묻자 "우리 신랑에게 '오빠 내가 순하지? 어때?' 물었더니 '응, 우리 애기는 순둥이지'라고 답하더라"며 남편 연정훈과 신혼 때 나눴던 대화를 언급했다.

이어 한가인은 "제가 고양이상은 아니다. 약간 억울한 것이, 눈이 순하게 생겼는데 사람들은 저를 약간 깍쟁이처럼 보시더라. 차가울 것 같고 따박따박 따질 것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를 듣고 있던 메이크업 전문가는 "이렇게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하면 진짜 사기 아니냐. 너무 예뻐서 범접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라 그런 것 같다. 진짜 예쁜 사람은 말 걸어도 그냥 무시할 것 같은 느낌이 있지 않나"라고 넉살을 부렸다.

한가인
한가인


이에 한가인은 "나 진짜 그렇지 않다. 싫은 소리도 못하는 사람인데"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안겼다.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2016년에 큰 딸 제이를, 2019년에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가인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