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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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이러면 내가 추잡해져"...'쌈' 전달한 차강윤에 일침한 이유 (배달왔수다)

기사입력 2025.11.06 13:03 / 기사수정 2025.11.06 13:03

이승민 기자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차강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 KBS 2TV '배달왔수다'가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출연했다.

이영자와 김숙은 류승룡의 단골 식당에서 오리 주물럭과 오리 육전을 포장해 플레이팅까지 선보였다.

차강윤은 "선배님, 후배가 한 번 대접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음식 플레이팅 중인 이영자에게 직접 쌈을 전달했다. 

이영자는 "여자한테 주는데 너무 많이 쌌어. 이러면 내가 추잡해지지. 내가 쌈 싸는 법 알려줄게"라고 일침을 가했다.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이어, 류승룡은 대학교 시절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나도 왕년에 힙 했다고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숙은 "송은이 언니가 서울예대 90학번 오빠들 진짜 멋있었다고 항상 얘기한다. 송은이와도 친하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류승룡은 "송은이와 브로맨스처럼 맨날 술 먹고, 탈춤 췄다"라고 말했다. 송은이 얘기가 한창이던 도중, 송은이가 손님으로 '배달왔수다'에 방문했다. 

송은이는 "서울예대 선후배로서 같이한 추억이 많아서, 추억 음식을 들고 왔다"라며 포장해왔다. 

이어 송은이는 류승룡과 노가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은이는 "오빠가 군대 휴가 나오면 나만 봤다. 저렴한 술집에서 술을 먹는데, 갑자기 오빠가 다가왔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배달왔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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