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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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건물주' 장성규, '제니 효과' 욕심내나…"샤라웃 받고 싶다" (하나열)

기사입력 2025.11.06 11:48 / 기사수정 2025.11.06 11:48

이승민 기자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블랙핑크에게 샤라웃 당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하나열')에서는 '세상을 지배한 권력자들의 소울푸드'를 선보였다. 

장성규는 부유한 집안 출신의 영국 유학파 변호사였던 마하트마 간디가 사회 운동가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듣고, "멋지시다...그야말로 '간디 작살'이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블랙핑크 제니·로제가 사랑하는 과자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한때 시가 총액이 수천억 원 상승했던 식품 기업 '농심'의 이야기가 등장하자, "블랙핑크가 저도 좀 샤라웃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만식 카스텔라에 대해서는 "제 얼굴보단 작았네요"라며 '셀프 디스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지영이 "가로 18(cm)"이라고 말하자, 장성규는 "가로 18이라뇨! 말이 좀 심하시네..."라고 정색했다.

중국의 서태후가 한 끼에 100가지 이상의 요리를 먹었다는 이야기에 썬킴은 "젊은 시절 굉장한 미인이었다. 요즘 연예인으로 치면 강지영 정도였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그러자 강지영은 곧바로 "100가지 상을 차려오거라~"라며 '현대판 서태후'로 빙의했다. 이어 북한 김정일이 요리사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할 정도로 미식에 집착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강지영은 "인민들은 굶주리고 있는데 셰프한테 수억 원을 태운 거냐"고 말했다. 

또 하나의 명장면은 '한국의 버블티'라 불리며 해외 SNS를 점령 중인 K-디저트 '꿀떡 시리얼' 시식이었다. 강지영은 "그러다 안에 있던 깨설탕이 요기찌! 하고 나온다"고 언급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약 6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1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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