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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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 김정민, 57세 갱년기 시작됐다?…"자꾸 눈물이 나" (각집부부)

기사입력 2025.10.30 20:30 / 기사수정 2025.10.30 20:30

문채영 기자
갱년기를 걱정하는 김저민,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갱년기를 걱정하는 김저민,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각집부부'에서 김정민이 갱년기를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요즘 남편이 눈물이 많아졌다고 한다. 혼자 살고 있는데 정말 갱년기가 온 건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김정민도 "배우 동료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갱년기'라는 것이 심각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갱년기를 걱정했다.

이에 KCM도 "나는 진짜 많이 운다"라며, "예전에 슬픈 애니메이션을 보고 너무 울어서 엄마가 '무슨 일이니?'라며 (걱정하셨다)"라고 밝혔다.

'각집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부쩍 눈물이 많아진 김정민은 남성 호르몬 검사를 위해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꽈추형으로 활동하는 의사 홍성우를 찾아간 김정민은 "늘 안부 인사하며 잘 챙겨주는 (동생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홍성우가 "형처럼 건강한 남성의 대명사가 어쩐 일로 병원에 왔냐?"라고 묻자, 김정민은 "내가 요즘 갑자기 운다. 몸이 다운되거나 갑자기 TV보다 눈물 닦는 일이 많아졌다"라고 토로했다. 홍성우는 "그게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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