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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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시나요' KS 4차전 애국가 가수 조째즈…시구는 '한화 열혈팬' 남희석

기사입력 2025.10.30 16:23 / 기사수정 2025.10.30 16:23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에는 충청남도 출신이자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인 코미디언 남희석이 나선다. 남희석은 1999년 KBO 한국시리즈에서 남자 연예인 최초로 시구를 한 바 있으며,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전국 각지의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4차전 애국가는 가수 조째즈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르시나요'를 재탄생시킨 조째즈는 야구팬들에게도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 2차전에서 내리 패한 뒤 대전으로 복귀한 한화는 3차전에서 7-3 대역전승을 따내며 홈에서 강했던 면모를 이어갔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 건 2006년 10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 19년 만이었다. 안방 대전에서는 1999년 10월 26일 한밭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2-1) 이후 26년 만에 승리가 나왔다.

이날 4차전에서는 LG 요니 치리노스와 한화 라이언 와이스 간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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