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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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놓으면 예쁘겠다" 천명훈, ♥소월과 벌써 혼수 장만?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10.22 22:44 / 기사수정 2025.10.22 22:44

한채은 기자
'신랑수업' 소월, 천명훈.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신랑수업' 소월, 천명훈.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천명훈과 소월이 쇼핑을 하며 신혼부부같은 달달함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이 함께 쇼핑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천명훈은 소월을 집으로 초대했고, "내가 집 인테리어를 좀 바꾸고 싶은데 조언을 받고 싶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생활용품과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주방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혼수 장만하러 간 것 같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꽃병을 보던 천명훈은 "너무 예쁘다. 이런 거 신혼집에 갖다 놓으면 진짜 예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우는 "신혼 부부 같다"라고 감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또 소월이 귀여운 술잔 세트를 마음에 들어 하자, 천명훈은 "하나 장만할까?"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천명훈은 수저 세트를 구경하는 소월에게 "소월이가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줘"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쇼핑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자연스럽게 2개씩 고르고 있다"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맞다. 그게 되게 좋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커튼과 러그를 고르며 대화를 나눴다. 천명훈은 스튜디오에서 "저런 시간과 대화 자체가 행복하더라. 저 시간이 세 시간 갔으면 좋겠더라"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천명훈은 소월에게 "베개는 안 사냐. 그래도 혹시 모르지 않냐"라며 '기습 플러팅 멘트'를 던져 소월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 잠옷을 발견한 천명훈은 자연스럽게 소월에게 옷을 건넸고, 자신 역시 같은 잠옷을 입어 봤다. 그러면서 소월에게 잠옷을 입어보라고 권유했다. 커플 잠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MC들은 환호했고, 천명훈은 "이제 집에 가자"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커플 디퓨저와 커플 슬리퍼, 커플 잠옷. 이에 직원은 "신혼집에 넣으시는 거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긍정하며 "곧 신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직원에게 "잘 살겠다. 저 해 낼 거다. 저 보란듯이(?) 잘 살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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