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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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故 서세원 언급 후 되찾은 미소…"마음 참 따뜻해졌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1 14:28 / 기사수정 2025.10.21 14:28

서동주
서동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중학교 동창 승하랑 점심을 먹고 전시를 보러 갔다. 그 길에 우연히 우리가 다녔던 예원중학교가 보여 잠시 들렀는데, 놀랍게도 김원경 선생님을 마주쳤다.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는데도 우리를 기억해주시고, 방송에서 잘 보고 있다며 자주 소식 전해달라는 말씀에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이 뛰노는 웃음소리 사이로 그 시절 우리의 웃음소리도 겹쳐 들렸다. 선생님과 연락처를 주고받았으니, 이제는 자주 안부를 전하고 싶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청바지에 베이지색 재킷, 흰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학교 앞을 거닐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따뜻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서동주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아버지이자 서정희의 전남편 故 서세원의 사망 당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일도 있었다. 그때 충격이 너무 큰데 어떤 감정이 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평소에 감정을 억누르며 사는 스타일이라.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순간에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거구나"라고 고백했다.

사진 = 서동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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