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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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51세에 '일본 어학연수' 떠났다…시작부터 고난 "너무 어려워" (오리지널)

기사입력 2025.10.20 14:20 / 기사수정 2025.10.20 14:20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최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영철이 일본어 배우러 도쿄가서 구한 집 최초공개(인생 첫 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영철은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해 일본 도쿄로 어학 연수를 떠났다고 알렸다.



김영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영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이드를 만난 짧은 순간에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떤 김영철은 "완전 예뻐요. 기대해 주세요"라는 밝은 목소리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영철은 사실 2개월 전 일본어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고, 도전을 위해 일주일동안 '초스피드'로 어학 연수를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8박 9일 동안 머물 집에 들어간 김영철은 "여기에서 자라고? 이게 다야?"라며 침대도 없이 소파만 덜렁 있는 작은 집에 충격을 받는가 하더니 벽 뒤에서 나온 침실에 안도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김영철은 첫날부터 콘센트 변환기를 구하러 온갖 마트를 방문하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우산을 구매하는 등 쉽지 않은 시작을 보냈다. 

전자기기를 다루는 데에도 어려움을 보인 김영철은 "학교를 찾아갈 수 있을까?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힘들게 가고 있다. 멍청이가 된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다음날 김영철은 깔끔하게 차려 입고 익숙하지 않은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으나 입장부터 고난을 겪고 "너무 어렵다. 어학연수 못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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