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젓는 김연아, ♥고우림과 여행 또 떠났나…다시 반할 사랑스러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해외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노란색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연아가 해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노란색 가디건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차림으로, 호수에서 배를 타며 직접 노를 젓고 있다. 

달달한 분위기와 피사체에 애정이 가득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고우림과 함께 떠난 것이냐고 추측,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듬해 고우림이 입대해 지난 5월 전역한 뒤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화제가 됐다.

전역 후 고우림은 방송에서 가장 먼저 한 일로 "1년 반 동안 기다려준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김연아는 첫 커플셀카 공개 당시, 고우림이 방송에서 밝혔던 프랑스 파리 여행 때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사진=김연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