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2
연예

'이효리♥' 이상순 "나랑 동갑인데…암으로 세상 떠났다더라" 디안젤로 추모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0.15 16:40 / 기사수정 2025.10.15 16:40

한채은 기자
사진=이상순 SNS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14일 작고한 디안젤로를 추모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위치한 마포새빛문화숲을 소개했다. 이곳은 망원 한강공원과 바로 이어져 있어 강아지와 산책하기에도 아이들과 걷기에도 참 좋다고. 또 한강과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 덕에 여의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며, 야경이 특히 예뻐서 한강의 밤을 즐기기에 좋다고 전해졌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후 이상순은 미국 가수 디안젤로가 14일 작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도 너무 좋아한, 좋아하고 있는 뮤지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씁쓸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 "더 이상 디안젤로의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슬프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랑 동갑이더라. 뉴욕에 가서 공연도 본 적 있었다. 너무 멋있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할 때가 있었는데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더라"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11년 만에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이상순 SNS,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