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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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적적해서 랄랄과 늦게까지 술"…유재석 "가정이 있는데 왜?" 의심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5.10.11 18:58 / 기사수정 2025.10.11 18:58

장주원 기자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랄랄과 이용진이 개인적인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히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뒤풀이 겸 추석 대잔치가 공개됐다. 80년대 명절 특집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추석 대잔치를 벌일 예정으로 시작부터 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진은 가요제 참가진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유재석은 "성황리에 '80's 서울가요제'가 끝을 내렸다. 이렇게 모인 만큼 가요제 이후 근황을 안 물어볼 수가 없다"며 듀엣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군 '은상 듀오' 랄랄과 이용진에게 질문을 건넸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랄랄은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정말 안 맞아서 '우리의 한계는 여기인가 보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근데 오빠가 당일에 음을 다 맞추더라. 모든 연습을 통틀어서 무대에서 제일 잘했다"며 무대 체질인 이용진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야기를 듣던 딘딘은 "가요제를 끝나고 둘만 따로 회식을 했다더라"라며 개인적으로 회식을 가진 두 사람의 소식을 알렸고, 이용진은 "목요일에 녹화 끝나고 집에 가는데 적적해서 전화했더니 본인도 적적하다고 그래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유재석은 "아니, 근데 두 분이 가정이 있으신데 왜 서로 적적했다는 거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랄랄은 "그게 아니라, 그날 진짜 꿈을 이룬 것 같은 무대였다. 그래서 집에 도저히 못 가겠는 거다. 그래서 남편한테 '나 이대로는 못 간다. 아이를 어머니에게 맡기자'고 하고, 남편이랑 집 앞에서 맥주 한잔 하려는데 전화가 오더라"라며 해명했다.

이용진은 "부부끼리 같이 만났다. 근데 저는 걱정됐던 게, 집에 애가 없는 것처럼 마시는 사람을 처음 봤다"며 랄랄과의 술자리 근황을 알리며 '놀뭐'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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