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3
연예

홍윤화, 대박 행진 오뎅바 닫았다 "동료의 비보에 영업 중단"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8 11:31 / 기사수정 2025.10.08 11:3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운영 중인 오뎅바의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홍윤화·김민기 오뎅바 공식 계정은 8일 “사랑하는 동료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내일, 모레까지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잘 보내주고 오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개그맨 정세협이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정세협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알리고 이를 극복한 뒤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복귀했으나, 안타까운 비보로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1984년생인 고인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개그투나잇’에서는 ‘하오차오’ 코너에서 차우차우 분장으로 ‘차오차오’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세협의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사진 = 홍윤화 계정,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