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수혁의 매력이 파리를 장악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프렌치 하이 주얼리 메종 메시카(Messika)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5 메시카 하이 주얼리 쇼'를 선보인 가운데, 이수혁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수혁은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분위기와 섬세한 디테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격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주얼리와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에 압도적인 눈빛과 강렬한 비주얼을 더해 매혹적인 존재감을 만들어낸 것.
메시카가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유색 보석을 적극 활용하며 브랜드의 색깔을 한층 확장시킨 이번 컬렉션에 맞게 이수혁의 다채로운 매력이 특히 돋보였고, 메시카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창립자인 발레리 메시카와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파리 패션위크 '2025 메시카 하이 주얼리 쇼'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이수혁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다수의 해외 행사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알리는 중이다.
작품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배우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이수혁이 이어갈 다재다능한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수혁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했던 팬미팅에서 주최 측의 과도한 티켓 판매로 인해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에서 12시간 가까이 행사를 이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혹사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측은 "예상보다 뜨거운 열기로 본 공연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배우의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이수혁이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그 진심이 반영돼 더 긴 시간 팬들과 함께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 = 메종 메시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