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6일 초아는 "집 와서 청소랑 샤워 싹 하고 보드게임 한판. 저희는 이번에 양가 배려로 둘이서 보내는 명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는 초아가 즐긴 보드게임이 놓여있다.
또 초아는 "울렁거림이 유독 심하더니 결국 저녁에 먹은 것 다 변기행.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입덧. 얼굴 실핏줄 또 다 터져서 급 팩하고 자려고요. 언제 끝나니"라며 입덧 고충을 토로했다.
죽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 중인 일상을 더한 초아는 "바지 맞는게 없어서 남편 바지 입음"이라고 덧붙이며 동네 산책으로 태교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1990년생으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23년 임신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차 난임센터를 찾았지만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던 초아는 완치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초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