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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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나는 솔로'·'모태솔로' 광팬이었다 "빌런 빨리 나오길, 출연한다면 '영식'으로" (용타로)

기사입력 2025.10.01 21:32 / 기사수정 2025.10.01 21:32

엑스포츠뉴스DB, 넥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발표회 김우빈.
엑스포츠뉴스DB, 넥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발표회 김우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애 프로그램 광팬이라고 밝혔다.

1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타로 보다가 심장 부여잡은 심쿵 유발자 김우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웹예능 '용타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타로를 봐주며, "요즘 푹 빠진 거 있냐. 연애 프로그램 같은 것도 많이 안보죠?"라고 김우빈에게 물었다. 김우빈은 "많이 본다"라며 "'나는 솔로' 진짜 좋아한다. '나솔사계'"라고 말하며 찐팬 면모를 보였다.

김우빈은 "진짜 같은 걸 좋아한다"고 했고, 이에 이용진은 "'나는 솔로' 같은 데에서 술 먹고 하는 텐션을 좋아하시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은 "빌런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며 애청자 면모를 드러냈다.

"만약에 나가면 어떤 이름일 것 같냐"고 물은 이용진은 "광수 아니면 영식인 것 같다. 영식이 비교적 다 키가 크고. 영식이 좀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이에 공감하며 "맞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이용진이 "의외시네"라고 이야기하자, 김우빈은 "최근에 제일 재밌게 본건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다"라며 "너무 재밌어서 그게. 메이크업하는 친구가 모태솔로다. 시즌2를 한다길래 나가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연애 프로그램 광팬 김우빈에게 "'환승연애'도 보시냐"라며 자신이 패널로 있는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김우빈은 "시즌1은 재밌게 봤다. 아 (프로그램) MC시죠?"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시즌4 이번에 한다"고 했고, 김우빈은 "꼭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지와 함께 호흡하며,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와는 10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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