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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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차은우 얼굴 평가→정우성 경고 받았다 "초심 잃었다고" (짠한형)

기사입력 2025.09.29 20:03 / 기사수정 2025.09.29 20:03

배우 정우성, 박지환, 차은우.
배우 정우성, 박지환,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지환이 정우성, 차은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배우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환은 'SNL 코리아'에 이어 싸이 '흠뻑쇼' 촬영 때도 정신 놓고 연기했다며 차은우와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정호철은 "박지환이 차은우에게 유일하게 못 생겼다고 한 연예인 아니냐"고 짚었다.



박지환은 '흠뻑쇼'에서 연예인이 되기 위해 찾아왔던 차은우에게 '얼굴도 못 생긴 게,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줄 아나'라는 파격적인 대사로 화제된 바 있다.

이에 박지환은 "와 근데 진짜 빛나더라. 사람이 아니더라. '어 뭐야' 했다"며 차은우의 실물 후기를 털어놨다.

이어 박지환은 정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우진이 "액션은 정우성 형이 국가대표라고 표현한다. 그 형과 '강철비'에서 정통 액션을 해봤다"라고 언급하자 "정우성 형이 요즘에 저에게 경고를 많이 한다"고 고백한 것.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


박지환은 "(정우성이) 왜 자꾸 잘 생겨지냐고 한다. 너 자꾸 초심 잃으면 혼난다고 한다"며 "저 초심 여전하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아까 (박지환을) 살짝 봤을 때 나도 '왜 갑자기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지?' 했다"며 그의 비주얼 변화를 짚었다.

이에 박지환은 "어제도 밥을 안 먹고 있다가 밤 11시 넘어 초심 생각하다가 양대창 시켜먹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밥을 말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보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짠한형 신동엽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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