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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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16살 연하' ♥신보람 집 입성 "마음 커졌나?"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5.09.28 00:09 / 기사수정 2025.10.05 18:42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상렬이 16살 연하 신보람의 집에 입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서며 신보람 픽업을 하고는 삶은 계란을 건넸다.

신보람은 자신을 데리러 와준 지상렬이 고마워서 계란 껍질을 직접 까주려고 했다.



신보람은 지상렬이 평소 계란, 닭을 좋아한다고 얘기하자 "어머니가 삼계탕 집 하는데"라고 알려주면서 웃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지상렬과 신보람이 천생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지영과 박서진은 신보람의 목소리 톤이 지난번과 달리 높아진 것을 포착, 신보람도 지상렬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보람은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길에 지상렬에게 왜 메시지를 보고 한참 있다가 답장을 보내는지 물어봤다.

지상렬은 원래 휴대폰을 잘 보지 않고 또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했다. 신보람은 그래도 표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신보람의 얘기를 듣더니 세상 진지한 얼굴로 "고치려고 하네. 저러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스튜디오에 내려주고 주차장에서 대기하면서 신보람의 생방송을 모니터 했다. 지상렬은 차에 방향제도 뿌리면서 신보람을 기다렸다.

신보람은 샘플 기계를 들고 나타나 지상렬에게 제품 사용 영상 찍는 것을 집에 가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의 반려견 모카의 환영을 받으면서 신보람의 집에 들어갔다.

지상렬은 신보람이 집에 초대한 것을 보고 자신에 대한 마음이 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은지원은 제품 촬영을 굳이 집에서 안 해도 된다면서 신보람의 집 초대에 의미를 부여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이 샘플 기계로 고기를 굽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줬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서 먹여주려고 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의 쌈을 받아먹지 못하고 손으로 받아서 먹었다.

신보람은 "주둥이가 와야지"라고 말하며 먹여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신보람은 지상렬과 식사를 하면서 "저번에는 밖에서 데이트하고 오늘 집에 있었는데 어떤 게 더 좋으냐"고 물어보면서 지상렬이 선호하는 데이트를 알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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