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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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결혼 생활 조언 건넸다…"잔소리 NO, 그러려니 해라"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9.25 16:48 / 기사수정 2025.09.25 16:48

한채은 기자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초반 이상순은 강원도 속초 시내 한가운데 자리한 청초호 호수공원을 소개했다. 이곳은 둘레만 해도 5KM가 넘는 호수 청초호를 끼고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전해졌다. 또 넓은 잔디밭과 데크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동해와 설악산, 시내 풍경 모두 즐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어 이상순은 "날씨가 요즘 걱정 없는 날씨다. '더울까', '긴 팔 옷을 입어도 될까' 하는 생각 없이 아무거나 입어도 되는 쾌청한 가을 날씨다"라고 밝혔다.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적의 '보조개'라는 노래가 나오자, 이상순은 "어렸을 때 '나한테 왜 보조개가 없을까' 생각했다. 보조개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보조개 예뻐보인다. 어릴 때 웃을 때마다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게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소소데이'로, 청취자들의 사소하고 소소한 사연이 소개됐다.

한 청취자는 "빨래 개고 있는데 남편이 다 뒤집어 벗어놔서 뒤집은 채로 개고 싶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뒤집은 채로 개시라. 남편한테 '왜 옷을 뒤집어 벗어놨냐' 해라"라고 하더니, 이어서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려니 하고 뒤집어 줘라. 남편을 키운다 생각해라"라며 '결혼 12년차'다운 조언을 건넸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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