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인 줄…박규영 "모태 마름 NO, 15kg 감량했다" 노력 고백 (나래식)[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규영이 '모태마름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박규영 | “촬영 동안 돌아가시게 만든 분들이 너무 많아요” | 사마귀, 스위트홈 오디션, MZ샷, 차은우 영접 썰, 청소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 박규영은 박나래를 만나 웨이트 운동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남다른 광배근육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는 박규영에게 "광배를 키웠냐"고 물었고, 박규영은 "키우다가 옷을 입다 보니 안 되겠더라. 등이 강인해 보였다"고 광배 운동을 멈춘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 또한 "옷이 안 잠긴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박규영은 "'사마귀' 작품 때문에 등과 알통, 어깨를 키웠다. 지금도 근육이 남아있다"고 설명하며 근육을 살짝 보여달라는 요청에 팔근육을 슬쩍 노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원래도 말랐을 거 같다. 모태마름이냐"고 물었고, 박규영은 고개를 저으며 "학창시절에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는 의외의 답을 했다.

박규영은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몸이냐"는 박나래의 감탄에 "그렇다. 아무래도 데뷔하고 예쁘게 입고 싶고 화면에 명확히 보이면 좋을 때가 있으니까 데뷔한 후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노력으로 15kg를 감량한 후 자기관리를 했음을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