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첫 러닝 후 소감을 전했다.
24일 소이현은 개인 채널에 "10km...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멋진 에너지, 많은 분들이 뛰는 그 말로 못할 전율, 처음으로 참가해 본 나이트런 정말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을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슈퍼모델 출신다운 기럭지와 비율이 눈길을 끈다.
형광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소이현은 10km 완주 후 받은 메달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회복은 언제쯤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라고 체력 이슈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이현은 "42살이 되면서 예전이랑 되게 마음이 달라졌다. 그래서 예전에는 안 갔던 피부과도 가게 됐다"고 관리에 힘쓰는 일상을 공유했고, 이에 인교진은 "(소이현이) 관리를 잘한다. 관리 마니아"라고 인정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으며 2년 뒤인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
사진 = 소이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