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9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제주에 다시와서 엄마 생활 중인데, 오늘은 제주 찐친들과 가자고 가자고 했던 맛집 두군데를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긴 식당 음식부터 카페 디저트까지 담겨 있어 박지윤의 알찬 하루를 엿볼 수 있다.
박지윤은 "습관적 음주에 아차차 싶어 얼른 내려놓고 운동화 신고 뛰러 나오는데 아련한 또또(반려견)"라며 "산책 이따 또 하자. 엄마 일단 뛰고 올게"라며 러닝으로 자기 관리를 이어가는 근황도 전했다.
앞서 박지윤은 다이어트를 통해 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도 꾸준한 관리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박지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