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동국 아들 시안(대박이)의 미국 LA 일상이 전해졌다.
19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계정에 "매일 눈만 뜨면 잘 때까지 '한국 가고 싶다… 친구들 보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 시안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안 군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헤드폰을 쓴 채 리듬을 타고 있다. 눈 깜짝할 새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전해진 시안 군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아직 친구가 좋을 나이긴 하지", "이모가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서 멋진 선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안 군은 축구선수 출신인 이동국의 아들로,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4녀 1남을 얻었다.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시안은 2014년생으로 현재 유소년 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이수진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