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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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제맘' 정주리, 子 수술·비염·신경치료까지…종합병원급 "약국이냐"

기사입력 2025.09.18 11: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주리가 다섯 아들이 복용하는 약을 공개했다.

17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오형제 키우기 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정주리는 "이미 개학은 했지만 마지막 방학도 즐기고 오형제와 저의 일상을 담아봤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아들들이 복용할 약을 직접 챙겼다. 다섯 아들의 약을 모두 합치니 "약국이냐"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다양한 약들이 모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도원이는 편도 수술을 해서 (약을 먹는다). 도윤이 같은 경우는 코에 점막이 잔뜩 부어서 한 쪽이 아예 숨 쉴 공간이 없다. 축농증도 있고 비염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도하는 어제 이 신경치료를 했다. 어제 여길 마취를 했는데, 감각이 없다며 계속 긁어서 상처가 났다"고 말했다.

또 "도경이는 몇 개월 동안 한쪽에서 눈물이 계속 나서 안과를 갔더니, 알러지 때문에 오돌토돌하게 됐더라. 문제는 나도 그래서, 우리 둘이 똑같이 약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경이는 (안약이 무서워서) 기겁을 한다. 눈을 안 벌려준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앞선 영상에서 차남 도원 군의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도원이가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편도랑 아데노이드가 비대하다더라. 수술을 해주면 훨씬 아이가 편하게 잘 거라고 해서 방학 중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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