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비키니 화보를 제안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신기루는 "잘 나가는 잡지사에서 신기루 비키니 화보 문의.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 측에도 문의한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매거진 에디터가 신기루 측에 비키니 화보를 제안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신기루의 소속사 부대표도 신기루에게 비키니 화보 문의가 왔다고 전하며 실제 섭외가 이뤄졌음을 인증했다.
신기루는 "뚱녀 환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그 와중에도 김우경(작가)은 자진해서 레거시 미디어 외 명함 돌리면서 다니겠다고 명함 판 상황인데.식사 데이트, 분쟁 조율, 철거, 떼인 돈 업무 문의만 쇄도할 듯. 심지어 저 중 실제로 있음"이라고 재치있게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기루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127㎏의 체중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는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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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